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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400 터치…코스닥은 829로 ‘뚝’ ↓

미 증시 반등 영향…개인 11거래일 만에 순매도달러/원 환율, 0.1원 내린 1084.5원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에 장중 2400선을 터치한 후 2395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830선까지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0.1원 내린 1084.5원에 마쳤다.

코스피는 13일 전날보다 9.81포인트(0.41%) 오른 2395.1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이다.

전날보다 0.73% 오른 2402.89로 시작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순매수 폭을 늘리면서 장중 242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개인, 기관이 매도세에 상승폭을 내주며 2400선 밑에서 장을 끝냈다.

외국인이 3319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1658억원, 1860억원씩 순매도했다. 개인은 지난달 30일 이후 10거래일째 이어온 순매수 행진을 끊고 순매도로 돌아섰다.

전날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 모두 1% 넘게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9만1000원(3.98%) 오르며 237만7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과 현대차, 포스코, LG화학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3.85포인트(1.64%) 내린 829.3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홀로 17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4억원, 768억원씩 순매도했다.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개인은 ‘사자’ 기관, 외국인은 ‘팔자’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9.70포인트(1.15%) 오른 852.94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폭을 확대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830선 아래서 장을 마친건 지난 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상위 10개 종목 모두 전날보다 주가가 떨어졌다. 상위 20개 종목 중 스튜디오드래곤(12위), 컴투스(15위), 텍셀네트컴(20위) 3개만 상승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원화 강세) 1084.5원에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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