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유명 코미디언 짐 캐리 페북 불매운동 선언, 이유는?

유명 코미디언 짐 캐리 페북 불매운동 선언, 이유는?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짐 캐리가 페이스북(이하 페북)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캐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북 주식을 모두 처분했으며, 계정도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를 페북이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러시아의 간섭으로 이익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행동주의 주주들이 분명한 메시지를 페북에게 보내야 한다며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unfriendfacebook’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이같은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페북은 미국인 1억2600만 명이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하기 위한 광고를 보았다고 시인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북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의 페이스북을 통한 미국 대선 개입 사실을 인정하고, 이 문제와 싸우기 위한 지출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캐리는 “베링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지금까지 미국은 러시아로부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왔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지금은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이같은 장벽이 사라졌다”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페북 등 소셜미디어의 무분별한 상업적 이익 추구를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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