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열정이 사라져버렸다!”...직업적 열정에 불 피우는 5가지 방법

“열정이 사라져버렸다!”...직업적 열정에 불 피우는 5가지 방법

“열정이 사라져버렸다!(The zest is gone!)”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뒤지던 중 제 눈을 사로잡은 헤드라인입니다.사실 논문은 조직 설계(organizational design)에 대한 딱딱한 내용이었습니다.하지만 저는 그 한 줄의 헤드라인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자신의 열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혹시나 마음의 불이 꺼져버린 건 아닌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계시더군요.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들의 고민이 의외로 깊었습니다.한 지인은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이젠 내가 좀 뜨뜻미지근한 사람이 된 듯해.내가 예전엔 엄청난 하드코어였거든.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

© moritz320, 출처 Pixabay

리더일수록 열정 가져야


예전 출입처의 홍보 담당자 한 분이“직장인은 리더일수록 열정을,젊을수록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자기 회사 사장님의 말씀을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부장이나 임원급의 리더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이잖아요.이런 사람들은 젊었을 때처럼 뜨거운 열정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반대로 젊은 부하 직원들은 열정은 있지만 사소한 일에 좌절하거나,순간의 감정에 치우쳐 회사를 그만두는 경향이 강하죠.그래서 인내심이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한 번은 정보기술(IT)업계의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IT업계에서는 한번 성공한 사람이 다른 일을 벌였을 때 계속 실패하는 징크스가 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자연히‘성공의 덫’이 이유일 거라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순간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런 사람은 예전에 성공을 일굴 때 자신의 열정을 모두 다 써버렸거나,새로운 열정이 살아나지 않아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지요.너무 열심히 일하다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태워버리고 쓰러지는‘업무 탈진(burnout)’처럼 말입니다.

© ijmaki, 출처 Pixabay

Self-test와Solution



다시 학술DB를 뒤지다 미국의 한 산업 주간지에1990년대 초 실린 기사를 찾게 됐습니다. △아침에 행동이 느려지거나△생계를 꾸릴 다른 방법을 궁리하거나△회의 시간에 딴생각을 하거나△업무상 문제점을 회피하거나△자신이 회사에 어떤 가치를 주고 있는지 선뜻 말하기 힘들어지면‘직업적 열정’에 문제가 생긴 거랍니다.

이번에는어떻게 하면 열정의 불꽃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지를 찾아봤습니다.너무나 다양한 해결책이 나오더군요.그중 아주 공감이 가거나,여러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Clker-Free-Vector-Images, 출처 Pixabay

①가장 지루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찾아 부하 직원에게 맡겨라.


②후계자를 찾아 육성하라.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남을 가르치다 보면 예전의 열정이 살아나며,동시에 유능한 조력자를 얻을 수 있다.

③열정적인 사람들과 만나고,영감을 주는 책을 읽어라.열정은‘전염성’이 있다.

④쉴 시간을 내라.휴식은 과로와 기진맥진의 악순환에서 당신을 구해줄 것이다.

⑤정말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을 만나 실상을 알아보라.


이런 해결책들을 살펴보자, ‘자기 동기부여’는 불 피우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불을 꺼트리지 않고 계속 피우려면 장작(새로운 자극과 지식)을 끊임없이 집어넣으면서,때때로 기름(호기심)도 부어주고,숯까지 다 타버리지 않도록 풀무질을 적당히 해야(페이스 조절)하니까요.정말 비슷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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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34호(필자 문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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