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아이폰XS플러스’ 512GB 메모리에 3400mAH 배터리?

‘아이폰XS플러스’ 512GB 메모리에 3400mAH 배터리?

12일 출시 예정인 신형 아이폰 3종 예상모델. © News1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개되는 16.51㎝(6.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XS플러스’는 내장메모리 512기가바이트(GB)에 3300밀리암페어(mAh) 또는 3400mAh의 대용량 L자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이폰이 줄곧 지적받아온 배터리 용량과 수명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아이폰 사용자들은 ‘낮은 용량의 배터리’에 가장 많은 불만을 표시했다. ‘아이폰X’의 배터리 용량은 2716mAh, ‘아이폰8플러스’는 2675mAh 정도였다. ‘아이폰8’은 1821mAh다.

반면 삼성전자 최신제품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에 달하고 있다. 올 3월에 출시된 ‘갤럭시S9플러스’ 배터리 용량도 3500mAh이고, ‘갤럭시S9’은 3000mAh다. 모두 아이폰 배터리 용량보다 많다. 신작 아이폰XS플러스가 3400mAh를 탑재한다고 해도 갤럭시S9플러스와 갤럭시노트9보다 용량이 낮다.

결국 아이폰X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X보다 배터리 용량이 10% 또는 25% 확대되지만 경쟁제품보다는 여전히 낮을 전망이다. 화웨이가 오는 10월 출시할 계획인 ‘메이트20’ 시리즈 역시 17.52㎝(6.9인치) 디스플레이에 42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단 배터리 용량이 작다고 수명이 짧은 것은 아니다. 아이폰8은 ‘아이폰7’보다 배터리 용량이 929mAh 적지만 음성, 동영상 재생시간, 롱텀에볼루션(LTE) 사용시간 등은 거의 같다. 배터리 성능이 단순히 배터리 크기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운영체제 등 다른 요소들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이폰Xc’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진 15.49㎝(6.1인치) 화면크기의 모델은 2600~2700mAh, 14.73㎝(5.8인치) 모델 ‘아이폰XS’는 2700~28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c는 레드, 화이트,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세 모델 모두 전면 ‘노치’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XS플러스가 999달러, 아이폰XS는 899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아이폰9은 699달러 선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S플러스의 512GB 모델은 1049달러에서 1199달러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
 (서울=뉴스1)
찜하기이글을 다시 읽고 싶다면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