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일하고 싶을 때 일해요! 긱 이코노미가 만드는 변화

일하고 싶을 때 일해요! 긱 이코노미가 만드는 변화

긱 이코노미 Gig economy 를 아시나요?
1920년대, 미국의 재즈 공연장은 연주자와 장기 계약을 맺지 않고 연주가 필요할 때만 고용하는 식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렇게 재즈 연주자들이 단기적으로 공연을 하는 것을 일컬어 Gig 이라 불렀습니다.긱이코노미 Gig economy 란정규직을 고용하기보다서비스의 수요가 있을 때 필요한 공급자와 독립적으로 계약을 맺는 고용형태가 성장하는 경제를 말합니다. 
긱 이코노미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우버 Uber 입니다. 드라이버를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차 소유주와 단기적, 독립적 계약을 맺어 소비자가 요청할 때 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죠. 영국, 호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 Deliveroo 역시 비슷합니다.배달원을 정식으로 고용하지 않고, 배달 수요가 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고용합니다. 


긱 이코노미가 뜨는 이유
긱 이코노미가 성장한 배경에는 온디맨드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우버나 딜리버루, 에어비앤비와 같이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특정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을 최대한 두지 않는 온디맨드 서비스가 계속 확장해 나가자 유연하게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노동자가 필요해진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이미 50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긱 이코노미 노동자로 일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세계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Good or Bad? 
모든 현상이 그렇듯 긱 이코노미에도 양면의 동전과 같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장점부터 꼽아 보자면 유연한 노동 시장을 들 수 있습니다.풀타임으로 일해야 하는 부담이 없으니 추가적인 소득을 벌고 싶은 사람부터 은퇴했거나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이들에게도 노동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정규직을 고용하는 데 사용한 비용으로 보다 많은 사람과 계약을 맺을 수 있으니 효율적인 비용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연스레 실업률은 낮아지겠죠.

하지만 노동자 보호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우버 드라이버와 딜리버루 배달원이 최소한의 노동자 권익을 보호해달라는 명목으로 회사에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이들에겐 최저시급과 휴일, 병가 수당이 보장되지 않을 뿐 아니라 불공정한 해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용 안정성이 낮아지면 자연스레 임금 상승이나 노동자 권리 보호에 약영향을초래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기술이 발전하고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며 긱 이코노미와 같은 고용 형태는 당연한 변화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심지어는 아웃사이더가 된 것 같은 느낌에 지쳐버리는 사람도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올 초, 이곳 저곳에서 울려 퍼진 욜로 YOLO 의 메아리 역시 아마 이런 이유로 들려온 것이 아닐까요.어차피 빠르게 변하는 세상,피할 수 없다면즐기자!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이렇게 안정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투자입니다. 투자도 즐기면서 해보면 어떨까요? 수익에만 쩔쩔 매기보다 좋아하는 영화나 게임, 파티를 즐기면서 투자도 하는 거죠.
청와대맥주로 알려진 수제 맥주 기업세븐브로이에 투자도 하고 물 좋은 강원도 횡성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주주 파티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 수익 80%를 올린영화 <너의 이름은.>에 투자하고 시사회에 참석할 수도 있죠. 와디즈에서는 가능합니다. 급변하는 시대를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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